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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일어난 단 한 번의 일탈.
그로 인한 인연이 시작된다.
나비처럼 자신에게 날아들었다가 달아나 버린 그녀.
그런 그녀가 알고 보니 친구의 여자였다니!
“내 친구한테서 떨어져 나가라고 한다면?”
“아하, 친구. 그런데 어쩌죠? 댁에게는 그저 친구지만, 저에겐 사랑하는 사람이거든요.”
이, 이 여자 말하는 것 보게나.
내 기필코 당신의 마수에서 내 친구를 지켜 내겠어! 이 한 몸 바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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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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