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언 가의 여자들은 트렌튼에게서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유서 깊은 저택을 팔라는 제안을 받는다. 자동차 수리공인 네 자매 중의 막내 캐서린 캘러언, 그녀는 호텔업계의 거물 트렌튼 세인트 제임스 3세를 집을 빼앗으려는 악한으로 여긴다. 그들은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않는 존재였다. 그들이 키스하기 전까지는!

코코의 초대를 받고 캘러언 가의 여자들을 설득하려는 심산으로 섬으로 찾은 트렌튼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며칠 동안 차츰 저택 곳곳의 장관과 그녀들에게 저택이 갖는 의미를 깨닫는다. 특히 캐서린에게 아픔을 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