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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쩌란 말이냐!
큐피트의 실수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열여덟 해 꼬박 친구로 지내왔는데 사랑이라니!
야, 너 나한테 왜 이러냐?
사랑보단 멀고 우정보단 가까운, 그거 노랫말 아니었나?
사고뭉치 개구쟁이 삼총사에서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세 사람,
상경과 채준, 유진은 열여덟 해 우정을 착실하게 쌓아온 사이.
어른이 된 그들에게도 어김없이 사랑이 찾아왔다.
-그게 옳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일이 이렇게 된 걸
다행이라 생각해. 적어도 내게 기회가 생긴 거니까.
나도…… 더 이상은 너에 대한 감정을 숨기기 싫어!
어릴 때부터 키워온 마음을 더는 참을 수 없었던 상경.
-그 녀석 마음을 거절한 주제에 무슨 자격이 있다고.
진유진, 정말 웃긴다. 그 녀석이 누구를 만나든,
몇 명을 만나든 무슨 상관이야? 그리고 그 녀석은…….
잃어버린 사랑에 아플 새도 없이 난데없는 고백을 받은 유진
*작가소개*
김현주
5월은 왠지 꽃이라도 보러가야 할 것 같은 달입니다.
이 달에 꽃구경도 못했지만...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의 달이랄까?
부모님 생각, 옛날 나를 가르쳐주셨던 선생님 생각,
5월이 부디 의미없이 지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간작 : 우리 옆집의 그 남자, 다시 만나다, 내 연인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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