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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전쟁처럼!

    외모, 능력 모두 10점 만점에 10점인 엘리. 그런 완벽한 그녀에게도 말 못할 속사정이 있었으니, 아이를 간절히 원하지만 남자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러다 영영 독신으로 늙을 것 같은 걱정에 엘리는 인공 수정으로 아이를 갖기로 계획하고, 모든 준비를 끝마친 후 상사 에이단에게 장기 휴가를 신청한다. 그런데 에이단은 그녀의 휴직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둘만의 아이를 갖자고 제안하는데….

    이 상황을 즐기는 게 어떻겠소?

     
    “그 일을 하려면 우린 옷을 벗어야 해요.”
    엘리가 숨을 길게 내쉬었다.
    “우린 함께 일하는 관계예요. 서로… 그런 모습을 본다는 건 정말 어색하지 않겠어요?”

    에이단은 잠시 동안 그녀가 했던 말을 생각해 보았다. 엘리는 상황을 어색하게 느끼고 있었고, 그 모든 게 그의 잘못같이 느껴졌다.
    “엘리, 당신을 불편하게 만들 생각은 없었소.”

    “괜찮아요. 당신이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아니까요.”

    “난 직장에서 우리 사이에 문제가 생기는 걸 절대로 원하지 않소. 가능하다면 내가 지금까지 한 말을 잊어 주겠소?”

    “잠깐만 내게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원한다면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겠소. 당신 사무실로 돌아가서 생각을 한 뒤에 다시 나와 만나도….”

    그런데 갑자기 엘리가 에이단의 말을 무시한 채 말했다.
    “생각해 보니 그 일을 진행하는 것도 합리적이긴 한 것 같아요. 당신과… 그걸 하는 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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