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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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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번의 편지가 이어준 기적 같은 사랑.

    “영원히 반짝일 나의 별. 나는 널 포근히 감싸 주는 하늘이 될게.”

    운명처럼 마주친 영화 촬영장에서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 시작되었다.

    “너 자꾸 이럴 거야? 정신 안 차릴래?”
    “내가 뭘. 엄마, 나 정신 말짱해.”
    “제정신인 애가 영화 본다고 학교를 그만 둬?”
    “공부 그만두고 싶은 게 먼저였어. 마침 이 시점에 내가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된 건데, 차라리 잘 됐어 이참에 학교 그만두고,”
    “얘가 근데 터진 입이라고 막 내뱉네. 너 이리 와.”

    배우 차민준의 영화를 만났다. 새파란 청춘이 실험실에서 시들어간다며 안타까워하던 엄마가 이끈 영화관에서 새로운 세상에 눈이 번쩍 뜨인 천재 과학도 윤지유.

    < 시간이 흐르면 이 마음이 옅어지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그래서 시작했어요. 백 번만 해보자. 백 번…… 뭔가 대단한 숫자 같잖아요. 백 번이면 소원도 이루어질 것 같죠. 백 번의 편지를 쓰고도 제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때는 한 번쯤 차민준 씨를 찾아가 봐도 되지 않을까요?>

    답답하고 무료하던 그의 일상에 한 여자의 편지가 날아들었다.
    왠지 신경이 쓰인다. 그냥 편지일 뿐인데 평생 얽힐 일 없는 그저 이름 모를 팬 일 뿐인데 찾아온다는 구절을 읽는 순간 가슴이 반응을 했다. 그녀가 찾아와 오롯이 마주보는 모습을 상상하고 만 배우 차민준. 그녀의 일상을 엿보며 미소 짓다 찡그리다 급기야 신성한 촬영장에서 숨바꼭질에 들이대기까지.

    “뭐가 이렇게 어려워? 윤지유 마음 얻는 게 무슨 하늘의 별 따기도 아니고.”



    *목차*

    프롤로그

    1. 별을 그리다
    2. 마음이 가는대로
    3. 널 만나기 위해
    4. 안개 걷히다
    5. 운명, 노크하다
    6. 나 같지 않은 나
    7. 설마가 사람 잡는 법
    8. 엉뚱한 타이밍
    9. 망설이지 말아요
    10. 첫눈, 시작된 사랑
    11. 들었다 놨다
    12. 내 여자니까
    13. 특별하다는 것은
    14. 감미롭거나 뜨겁거나
    15. 복병, 격동의 하루
    16. 제 차례입니다
    17. 가까운 해답
    18. 별을 찾아서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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