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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야 幻夜 : 푸른 달에 물들다 1.2(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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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역죄인으로 모함받아 멸문한 대사헌 가문의 여식 강이현.
    신분을 숨기고 액정서 액예로서 타국으로 떠돌아야 했던 그녀가 돌아왔다.
    어명을 받들어 재겸의 묵인하에 그의 곁에 머물게 되는데…….
    자경당 용마루 위에서 다른 여인을 바라보던 그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넘치는 품위와 선비의 교양으로 무장한 겸사복내장 유재겸.
    지켜주지 못한 여인에게 사랑이 아닌 충정을 바치기 위해 붓을 던지고 검을 들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쪼끄만 녀석 하나가 자꾸 눈에 밟힌다.
    이런 마음이 사랑일 리 없다. 하지만 사랑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강이현…… 더는 내게 마음 두지 말고 도망가라.”
    “도망가면…… 안 잡히고 도망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