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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궁 : …궁에도 꽃피는 봄이 온다 1, 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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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수와 분맥분 대신 검을 선택한 것은, 아영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긴 시간을 벙어리로 살아야 했음은 오직 저하 때문이었습니다.

    “저하가 사내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무영의 말에 뭔가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단이었다. 기분이 나빴다. 내 어디가 사내로 안 느껴진단 말인가. 심히 불쾌하였다.
    “걱정 마라. 너도 여인으로 안 느껴진다.”
    되받아치는 단의 말에 무영의 가슴에도 생채기가 나고 있었다. 알고 있음이다. 자신이 어디 여자로 보이겠는가. 이리 못난 여인은 자신도 본 적이 없음이다. 굳이 단이 지적해 주지 않아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해 주자, 무영의 마음이 울컥하였다.
    “어차피 이름뿐이다. 살릴 방도가 이것밖에 생각나지 않아 그런 것이니! 후미진 전각에 처박아 두고, 찾지도 않을 것이니 걱정 말라.”
    ‘이름뿐이라……. 그래, 그것도 내겐 과분할 터이지…….’

     

    [독자리뷰-예스24제공]

  • 흔한 소재이지만..

    내용 편집/디자인 | syihsi | 2009-05-05 | 추천0 | 댓글0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363427

    줄거리 자체는 남장여자와 흔한 스토리..

    하지만 그걸 풀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1권에서 남주의 강한 이미지가 참 좋았는데

    2권에서 남주가 좀 약한 이미지로 변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이 좀 아쉽구요

    내용은 식상하긴 했지만 2권까지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 내용 편집/디자인 | ymj3288 | 2008-02-14 | 추천0 | 댓글0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856103

    책을 살때 출간한지 얼마 안되어서 상품평이 없어 고르는데 많은 고민을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그리고 김혜연 작가의 작품은 처음인듯한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2권을 날새서 다 읽었습니다.허구의 소설이지만 내용 곳곳에서 역사적인 고증자료를 많이 활용한듯 사실감 있게 느껴졌고 주인공들의 이렇다한 심리 상태도 잘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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