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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이 부잣집 도련님과 청순가련 고아 식모의 가슴 짜릿한 로맨스!
AM 7:00
하루 중 가장 힘든 시간이 왔다.
도련님을 깨우러 가는 시간이다.
오늘은 어떤 장난과 괴롭힘으로 나를 힘들게 할지 마냥 두렵고 긴장이 된다.
- 스무 살의 마음씨가 아름답고 청순한 외모를 가진 식모, 채다희
“괜찮아요. 나는…… 들꽃이니까요.”
AM 7:00
그녀가 올 시간이다.
청초한 비누향기를 풍기며 나를 깨우러 올 시간이다.
난 이미 깨어있지만 잠든 척 한다.
왜냐면, 그래야 재밌으니까.
- 스물두 살의 안하무인 심술쟁이 도련님, 차주혁
“이 지루하고 답답한 집구석에서 넌 유일하게 나를 즐겁게 해주는 장난감이거든.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날 즐겁게 해주라고. 내가 지루하지 않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