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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의 신루 1.2.3.4.5(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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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
    윤이수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네이버 웹소설 누적 조회 5천만 회, 평점 9.98점의 장기 베스트셀러

    해시(亥時 : 밤 9~11시), 궁중에서 놀라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만약 앞일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조선 세종 시대 집현전 과학기구 ‘신루’에서 벌어지는,
    별을 사랑하는 세자 향과 미래를 예언하는 여인 해루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작가의 말

    해시의 신루(亥時蜃樓). 밤의 신기루처럼 보이지 않는 실체를 좇는 조선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그러다 운명처럼 그와 마주하게 되었다. 조선 최고의 군주였던 세종대왕의 장자이자 단종의 아버지로 그저 스치듯 이름만 알고 있던 왕. 병약하고 유약한 임금으로 내 뇌리에 기억되었던 사람. 그러나 위대한 아버지와 불운한 아들에게 가려져 있던 문종의 본모습은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달랐다. 피 끓는 생이었다. 치열했고 뜨거운 삶이었다. 그는 조선을 지킨 그 누구보다도 강인한 군주였고, 선견지명을 지닌 열정적인 과학자였다. 그러나 찬란했던 생은 너무 짧아 서러웠고, 그래서 유난히 아름다웠다. 그 선연한 인생에 나의 계절을 모두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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