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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의 시간 1.2(완결)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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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기위해서는 도망쳐야 했다.
    설령 그에게 거짓을 말하더라도.
    혹여 운명이 끌어당기더라도.

    “이름이 무엇인가?”

    다시는 그와 마주 칠 수 없게 도망쳤다.
    질긴 운명을 끊어 내 줄 실마리가 있는 곳으로.
    하지만 운명은 비웃기라도 하듯 그를 그녀의 곁으로 인도했다.

    “구해 주셔서 고맙……!”

    위험 속에 던져진지도 모른 채 마냥 해맑기만 한 그녀가 신경 쓰였다.

    “나는 네가 이곳에 있는 것이 싫다.”
    “송구합니다. 다시는 전하의 눈에 띄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면전에 대고 싫다는 소리를 해도 담담하게 대답하는 그녀의 모습에 그의 눈가가 찌푸려졌다.

    “그게 날 더 미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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