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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든 결혼생활
아버지의 유언장이 공개됐다. 조건은 사업을 물려받으려면 별거 중인 남편 닉과 1년을 같이 살아야 한다는 것. 닉이 바람을 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카트리나는 그를 용서할 수 없었지만 회사를 빼앗기긴 싫었기에 그 조건에 동의하게 된다. 그러나 닉과 함께 지내게 되면서 카트리나는 다시 그의 매력에 빠져드는데….
거짓말을 하는 쪽은 누구?
“이건 말도 안 돼요!”
“아버님께서는 진심으로 당신을 걱정하셨습니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말했다.
“전남편과 재결합하라는 조건을 유언장에 달았는데도요?”
카트리나는 신랄하게 물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공식적으로는 이혼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트리나는 더욱더 절망했다. 이런 일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다. 닉도 마찬가지일 터였다.
“난 닉 카소울리스가 다시 내 인생에 끼어드는 걸 용납할 생각은 전혀 없어요!”
*작가소개*
헬렌 비안친 (Helen Bianchin)
뉴질랜드 출신인 헬렌 비안친은 호주 여행 도중 담배 농장에서 만난 이탈리아 남자에게 만난 지 8주 만에 청혼을 받았다. 결혼한 뒤 세 아이들과 함께 호주에 정착한 그녀는 담배 농장주 아내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 보라는 친구들의 권유에 힘입어 펜을 들게 되었다. ‘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표현을 자신의 글에 대한 최고의 찬사로 여기는 그녀는 스토리가 살아 있는 흡인력 있는 책을 쓰고 싶어 한다.
▶ 주요 발표 작품
할리퀸 로맨스
T-129 디에고의 연인
U-72 그를 위한 아내
V-30 오직 당신만을
HQ-20 백만장자의 아내 / HQ-31 잔인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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