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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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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서로 일하고 있는 루이즈는 결혼을 앞둔 어느 날,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실과 마주한다. 약혼자가 그녀의 여동생과 함께 도망가 버린 것이다! 가장 가까운 두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루이즈. 그런데 상심에 빠진 그녀와는 달리 여동생의 애인인 알렉스는 오히려 덤덤한 게 아닌가. 거기에다 그는 무슨 목적인지 루이즈의 곁을 계속 맴도는데….

     

     

     

    “당신이었군요.”
    루이즈는 욕실 바닥에 주저앉아 여전히 어지러운 머리를 가누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럼 누구겠소?”
    알렉스가 압도하듯 말했다.
    “당신은 도움이 필요했소.”

    “애써 도와줄 필요는 없어요. 당신이 억지로 동생에게 결혼을 강요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예요.”

    “결국에는 일어났을 일이오. 다른 상황에서라도. 하지만 같은 결과였겠지.”
    알렉스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들은 사랑에 빠졌으니까. 그들은 언제라도 그런 결말을 내고 말았을 거요.”

    루이즈는 알렉스를 노려보았다.
    “지금 그게 날 위로한답시고 하는 소린가요?”

    “다른 여자를 원하는 남자와 결혼한 후에 아는 것보다는 나을 거라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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