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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아내1.2(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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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민호

    “뭘 그렇게 떨어. 어차피 연극이고 거짓말인걸. 첫 업무잖아. 잘해내야지.”

    부모를 잘 만난 덕에 어려움 없이 자란 바람둥이 도련님. 어릴 때부터 겪은 가족들의 심한 갈등은 그를 결혼에 냉소적인 남자로 만들었다. 진영에게 사랑이 사치라면, 그에게 연애는 가벼운 놀이이자 게임일 뿐이다. 아버지를 증오하는 만큼 아버지를 닮은 자신을 잘 알고 있다. 스스로에게 복수라도 하듯 꿈도 희망도 없이 인생을 낭비하며 살았다. 그러다 자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세상 속 여자, 진영을 만난다.

    사랑을 하기엔 삶이 고달픈 여자, 진영

    “나는 절대로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당신도 날 사랑하지 마. 우리 둘이 사랑하게 되면 모든 게 엉망이 될 거야.”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여덟 살 때 입양되었다. 좋은 양부모 밑에서 행복을 느낀 것도 잠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된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나기 힘든 현실. 도망치듯 민호의 계약직 아내 일을 수락한다. 서로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단순하고 명쾌한 관계. 절대로 사랑이 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민호는 절대로 사랑할 수 없는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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