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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산티나가의 연인들6)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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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티나를 떠나 짧은 자유를 만끽하던 왕자 알렉스는 아버지로부터 하루빨리 귀국하여 왕족의 의무를 다하라는 연락을 받는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그는 답답한 마음에 단골 바를 찾고, 그곳에서 수심에 가득 찬 얼굴을 한 여자를 보고 알 수 없는 동질감을 느낀다. 어느새 그녀와 합석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된 알렉스. 그러던 중, 그녀가 실직으로 마음고생 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그는 순간 두 사람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엄청난 계획을 떠올리게 되는데….

     

    “샴페인은 더 필요 없다고 했잖아요.”
    알레그라는 웨이트리스가 새 샴페인병을 따는 것을 보며 말했다.

    “열지 말고 그냥 둬요.”
    알렉스가 웨이트리스에게 말하더니 알레그라를 쳐다보았다.
    “나중에 축하할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나하고는 그럴 일이 있을 리 없죠.”

    “그럼 샴페인을 가지고 우리 집으로….”

    “나에 대해 대단한 착각을 하신 모양이군요.”
    알레그라가 새침하게 말했다.
    “난 방금 만난 남자와 술집을 함께 나서는 짓은 안 해요.”

    “농담이었소.”
    알렉스가 거짓말을 했다. 솔직히 말하면 그러길 기대했지만.
    “그럼 다른 제안은 어떻소? 내 약혼녀가 되어 주겠소?”

     

    *작가소개*

    저자 캐롤 마리넬리 (Carol Marinelli)는 어린 시절 스코틀랜드에서 긴 여름휴가를 보내곤 하던 캐롤은 비서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는 도중, 자신이 사무실 안에서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간호사가 되었다. 호주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한 후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떠오른 환상적인 이야기로 첫 번째 소설을 쓴 그녀는 글을 쓰기 위해 집중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 최근 발표 작품
    *HQ379 다이아몬드의 진실 / HQ575 가면 속의 진실 / HQ597 개인 비서
    **HQ647 경솔한 약속 / **HQ655 경솔한 제안

    *표시는 《왕가의 전설》 시리즈입니다.
    **표시는 《자노스 섬의 비밀》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