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MY PAGE CART VIEW ITEM PC MODE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그들만 모르는 비밀

대여료

모바일판매가 900원 (0원 할인)

(모바일기기를 통한 주문시에만 적용됩니다.)

적립금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수량  up  down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으세요?

    수연의 목표는 ''''''''''''''''''''''''''''''''''''''''''''''''''''''''''''''''건실하고 세금 잘 내는 남자 만나 결혼하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랬고, 우연이 3번 겹치면 필연이랬나?
    기찬과의 예기치 못한 만남이 거듭될수록 수연의 마음 속에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고, 이제 슬슬 사랑이란 놈에 빠져 볼까 하는 순간
    오호 통재라, 이제야 알게 된 그의 직업은 바로 사채업자!

    난 공무원과 결혼할 거라고!

     

    ▶ 책 속에서

    “정수연 양, 난 당신과 손만 잡고 영화 보고 싶어서 연애하자고 한 것이 아니야.”
    기찬이 입을 열었다.
    “당신이 어려서 당황스러워하는 거 알아. 하지만 봐줄 생각 없어.”
    정중하게 말해도 들어줄까말까 한 상황에서 그는 한쪽 입꼬리까지 살짝 올리며 거만한 어조로 그녀에게 명령했다.

    ‘묵묵하지만 평소에 친절을 넘어서 예의바르기까지 한 남자는 어디 간 거지?’

    “나도 애인이랑 손만 잡고 영화만 보는 게 아니라는 거 알아요. 그 정도로 바보는 아니에요.”
    수연 역시 대담하게 턱을 치켜들었다.

    “그럼 복습해 와.”

    “복습? 무슨 복습을요?”

    “키스 마크.”

     

     

     

     

     

    COORDI I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