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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세종대학병원 외상센터 펠로우 심재영.
    병원장의 딸로, 뛰어난 서전으로, 그리고 노유민의 아내로,
    남부러울 것이 없는 그녀는 사실 많은 것이 결핍된 사람이었다.
    “날 사랑해 주지 않는 남자와 함께 사는 건 참 아픈 일이구나.
    유민 씨 곁에 있으면서 당신이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뼛속 깊은 곳까지 알게 되는 건…… 너무너무 불행했어요.”
    이혼을 말하는 순간 그녀는 제 마음을 그에게 고백했다.

    대한세종대학병원 소아외과 교수 노유민.
    외모도, 성격도, 소아외과 서전으로서 실력도,
    무엇이든 최고인 그에게 아내가 웃으며 이별을 고했다.
    “처음부터 잘못됐었던 거예요, 우리 결혼은.”
    서글픈 사랑을 토해 내며.

    아내의 고백에 알게 된 것은,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은 자신의 손이 차다는 것.
    심재영이 그에게 있어 단순한 후배가 아니라는 것.

    “연애하자, 심재영.”
    “……아.”
    “네가 좋다.”

    이혼 후,
    다시 연애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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