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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고통

    과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가슴에 품고 시칠리아를 떠나야 했던 루이즈. 유일하게 자신의 편이 되어 주었던 조부모님의 유언을 이루기 위해 그녀는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그곳에 돌아간다. 조부모님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한 채. 비록 그것이 아들의 생물학적 아버지이자 시칠리아를 다스리는 팔코너리 공작과의 힘겨운 싸움이 될지라도….

    나는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가 잔 날 나는 콘돔을 썼소.”

    지금도 아들을 부인하려는 시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녀를 부정했던 예전과 똑같은 목소리. 뭐, 이제는 상관없다. 그녀의 인생에도 올리버의 인생에도 이 남자는 필요 없으니까.
    시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시저와 잠을 자지 않았더라면…. 그러면 올리버는 없었겠지? 아니, 그건 안 된다.

    “당신이 올리버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에요.”
    루이즈는 지적했다.

    “그렇지만 당신 외할아버지가 그렇게 주장….”

    루이즈는 그의 말을 끊었다.
    “그냥 무시하세요. 아들을 원하지 않는 의심 많은 아이아버지는 필요 없어요.”

    “그런데 당신도 그 아이 아버지가 나라고 생각하오?”

     

    *작가소개*

    저자 페니 조던(Penny Jordan) 은 근 25년 동안 글을 써 온 경이로운 기록의 소유자로 165권이 넘는 소설을 발표하였으며, 그녀의 작품은 전 세계 17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6천만 권 이상이 출간되었다. 남편의 사망 이후 그녀는 첼셔 지방의 작은 마을로 거처를 옮겼지만, 안타깝게도 2011년 겨울 65세의 나이로 우리의 곁을 떠나고 말았다.

    ▶ 최근 발표 작품

    HQ-384 세월이 머무는 곳 / HQ-397 황당한 제안 / HQ-552 별장의 사랑
    HQ-601 어른의 연애 / *HQ-626 공주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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