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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잉글리시 티룸(★소문의 카파렐리 시리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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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의 카파렐리 시리즈1ㅡ장남 라파엘 이야기

     

     

     

    “별관 저택에 얼마를 원합니까?”

    포피는 라파엘을 노려보았다.
    “집은 팔지 않을 거예요.”

    라파엘은 흥분으로 피가 끓는 느낌이었다.
    ‘일을 어렵게 만드시겠다? 좋아. 고집 센 상대를 굴복시키는 재미도 있는 법이지.’
    그의 사전에 실패는 없었다. 그는 이 게임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얼마면 마음을 바꿀 겁니까?”

    포피가 눈을 실 핀처럼 가늘게 뜨더니 테이블을 쾅 내리쳤다.
    “여기서 분명히 말해 두자고요, 카파렐리 씨. 당신은 날 살 수 없어요.”

    라파엘은 눈앞에 보이는 포피의 먹음직스러운 가슴골을 나른하게 바라보다가 냉정한 눈빛으로 그녀의 눈동자를 쳐다보았다.
    “내 말을 오해하신 것 같군요, 실버튼 양. 나는 당신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당신 집을 원할 뿐이죠.”
     
     
     
    ♣ 소문의 카파렐리
    오만한 부자와 시골 처녀의 한판 승부


    런던 외곽의 작은 마을에 있는 오래된 고성 달림플 저택을 보고 첫눈에 반한 억만장자 라파엘. 얼마가 들더라도 그곳을 구입해 호텔로 만들 결심을 한 그의 앞에 장애물이 나타난다. 바로 저택에 딸린 별장의 주인으로 죽어도 별장 소유권을 넘기지 않겠다고 선언한 당찬 여자 포피였다. 어떡해서든 완전한 형태의 저택을 손에 넣길 원하는 라파엘은 적의 동태를 살피는 동시에 그녀를 가볍게 꾀어 볼까 하는 마음에 포피의 티룸으로 향하는데…

    당신은 어느 쪽도 얻지 못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