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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독종1.2(완결)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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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석이 가진 자기력(磁氣力)처럼 주희 씨가 날 끌어당기는 힘이 차곡차곡 쌓여서, 여기 있는 바늘은.”
    그가 루나의 손을 끌어다 단단한 왼쪽 가슴 위에 올렸다. 손바닥 아래서 쿵쿵 뛰는 심장이 느껴졌다.
    “늘 유주희 씨가 있는 곳으로만 향한다고요.”
    그의 말처럼 겨우 하루 연락을 못 했을 뿐이다.
    “내가 오늘 연락 안 되는 동안 얼마나……. 괜찮은 척하느라 힘들었는지 알아요?”
    사랑에 빠져서 어쩔 줄 모르는 남자, 그리고 정직하고도 이기적인 욕구에 휘말려 죄의식이 이는 여자.
    신분을 속인 CIA 공작관 루나 송과 안이형의 이별은 예견된 것이었다.
    그런데.
    “뭘 보고 그렇게 놀란 얼굴이지? 귀신이라도 본 얼굴이네.”
    루나는 작전지에서 이형과 똑같이 생긴 카를하인츠 로젠쉴트와 맞닥뜨리게 되고.
    “나를 선택해요, 당신의 정부로.”
    그의 존재감은 잊고 있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부풀린다.
    “나는 살인에는 취미가 없거든. 근데 당신이 그리워하는 얼굴을 보니까, 그게 누구든 죽이고 싶어져.”


    *목차*

    1. 고장 난 나침반
    2. Distraction
    3.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4. 세크레툼(secr?tum)
    5. 평화주의자
    6. 나비
    7. 미아(迷兒)
    8. 무슨 이름을 가졌든

    9. 시든 화분에 꽃이 피었다
    10. 변수의 변수
    11. 블랙 사이트(Black Site)
    12. 어제와 오늘
    13. 도마뱀
    14. 친구
    15. 나의 모든 것
    외전
    인물 관계도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