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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대들보인 오라버니가 아니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내가, 대신 환관이 되겠어!”
“나는 바람에 떠도는 낙엽처럼 이 세상을 의미없이 구르다 가겠다.
술이나 들거라. 술이 인생을 구원해 주리라. 하하하!”
오라버니를 대신해 환관이 되기로 결심한 송율비와
웅지를 감추고, 자포자기한 척 술에 취해 사는 창천의 제2황자 무결.
솔직할 수 없는 그녀와, 금기를 범해야 하는 그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