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MY PAGE CART VIEW ITEM PC MODE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야수를 사랑한 미녀(★발포가의 자매들5)

대여료

모바일판매가 600원 (0원 할인)

(모바일기기를 통한 주문시에만 적용됩니다.)

적립금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수량  up  down  

     

     

    ★발포가의 자매들 5 시리즈

     

    맥스는 사업차 참석한 파티에서 황홀한 녹색 눈동자를 가진 조이를 만나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다. 평소 사랑을 믿지 않았기에 속절없이 그녀에게 빠져드는 자신의 모습이 당혹스럽기만 한 맥스. 아무리 애를 써 보아도 그녀에 대한 마음을 멈출 수 없었던 그는 조이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그녀를 향한 생각을 지워 버리기로 하는데….

     

     

     

    “여기 있었군요.”

    조이는 밝은 목소리로 말했지만 뭔가 불안한 기색을 느꼈다. 그녀는 시트를 몸에 감은 채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맥스에게 다가갔고 그제야 그는 고개를 들었다.

    “쭉 여기 있었지.”

    “커피는 직접 만들었어요?”
    그녀는 여전히 밝은 목소리를 유지하며 물었다.
    “주방에서는 아무 냄새도 안 나던데, 남은 게 있으면….”

    “만든 지 한참 됐소. 다 식었지.”

    그녀는 이제야 그가 냉정할 정도로 무뚝뚝한 목소리로 답했다는 걸 깨달았다.
    “그렇군요…. 그럼 내가 다시 만들어야겠어요. 당신 셔츠 좀 빌려 입어도 될까요?”

    “그러지 않는 편이 낫겠소.”

    그의 냉담한 태도에 그녀는 목이 메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왜요? 커피가 다 떨어졌어요?”

    “아니, 그건 아니오. 하지만 당신이 커피를 마시거나 옷을 빌려 입을 정도로 오래 머물 필요는 없을 것 같군.”

     

     

    *작가소개*

    저자 : 케이트 휴이트
    저자 케이트 휴이트 (Kate Hewitt)는 열세 살에 처음 로맨스 소설을 접하고 열렬한 애독자가 된 케이트는 오랫동안 단편 소설과 잡지 연재물들을 써 왔지만 로맨스 소설이 첫사랑처럼 늘 그녀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고 한다. 오빠의 친구와 결혼한 그녀는 현재 코네티컷에 정착해 남편과 함께 세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작품 활동 외에는 독서와 여행, 뜨개질을 즐긴다.

     

     

    COORDI I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