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MY PAGE CART VIEW ITEM PC MODE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왕자님의 메이드*

대여료 판매로 인한 無보유

모바일판매가 (원 할인)

(모바일기기를 통한 주문시에만 적용됩니다.)

적립금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수량  up  down  

     

     

     

    왕자를 사로잡은 엉뚱한 그녀!

    편안한 복장으로 호텔에 들어선 자피린도스의 왕자 카시미로는 호텔의 메이드 캐시에게 실내장식가로 오해를 받는다. 하지만 자신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그녀의 태도에 호기심을 느끼고 신분을 밝히지 않기로 마음먹은 카시미로. 그는 수리를 하기 위해 간 세탁실에서 캐시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데….

    당신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

     

     

    “전 객실 메이드예요.”

    카시미로는 눈 앞에 서 있는 자그마한 금발 여자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그녀는 너무나 작고 섬세해서 한 손으로도 들어올릴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렇소? 무척 재미있는 일일 것 같군요.”

    캐시가 눈을 가늘게 떴다. 이 남자가 지금 날 놀리는 걸까?
    “뭐, 재미있을 때도 있죠.”
    그녀는 솔직히 말하고는 싱긋 웃었다.
    “이야기하느라 시간을 낭비했군요. 그럼 일을 시작하시도록 전 이만 가는 게 좋겠어요.”

    카시미로는 시선을 내려 그녀의 입술을 바라보았다. 비에 젖은 꽃잎 같은 입술이 살짝 벌어져 있었다. 키스를 위해 만들어진 입술이었다. 키스해야 마땅한 입술.
    이 여자가 과연 키스를 허용할까?
    “아니, 가지 말아요.”

    카시미로가 불쑥 그렇게 말하자 캐시는 눈을 크게 떴다. 그녀는 한순간 자신이 잘못 들은 줄만 알았다.
    “네?”

    “당신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소.”

     

     

     

     

    COORDI I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