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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의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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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의 맹세

    11월의 어느 주말, 택시를 잡으려다 체이스에게 부딪힌 에마는 어딘지 모르게 달콤한 분위기를 가진 그에게 순식간에 매료된다. 그런 감정이 전해진 것인지 체이스 역시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자 설레는 마음으로 그와 하룻밤을 보낸 그녀.

     하지만 그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 스스로가 두려워져 홀연히 떠났던 에마는 몇 달 후 사업상 참석한 칵테일파티에서 체이스를 발견한 순간 변함없는 그의 매력에 짜릿한 전율을 느끼는데….

    당신에게 사랑을 갈구하게 될까 봐 두려워요…

     

     

    “춤춥시다, 에마.”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렇게 들릴 뿐이었다.
    ‘이제야 잡았어.’

    “싫은 거요?”

    에마가 몸을 빼려 하자 체이스는 더 힘주어 잡았다.

    “춤출 때라도 숨은 쉬어야 하잖아요.”

    “이렇게 바짝 끌어안고 있지 않으면 다시 도망갈지도 모르잖소.”

    “난 도망간 적 없어요.”
    그녀가 즉각 반발했다.
    체이스를 슬쩍 쳐다본 에마는 금세 후회했다. 18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강인한 턱과 멋진 입술, 지적인 회색빛이 감도는 푸른 눈동자에 잘생긴 얼굴은 사뭇 인상적이었다.

    “재미있군. 분명 내 기억으로는 함께 잠이 들었던 당신이 깨어 보니 없었던 것 같은데. 작별 인사도, 쪽지 한 장도 없었잖소. 당신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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