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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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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니진? 옷을 입고 꿰맸냐? 왜 손바닥만 한 수건쪼가리는 허리에 걸치고 다닌데?

    아아, 돌아오라 그 젖과 꿀이 뚝뚝 떨어지던 풍요로움의 시대여!

    물러가라, 이 비쩍 말라 뼈만 남은 것들아! 동네 개들 따라 오겠다!


    명예를 지키려는 비만클리닉 의사 VS 살은 빼고 싶지만 절대 먹는 것을 포기할 수 없는 여자.


    잘생긴 그의 외모에 우수에 젖은 눈매. 이런저런 이유로 꽃미남 의사라는 커리어까지 덧붙여져 석원의 비만클리닉은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그의 앞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여자 현소연이 나타났다. 살을 빼러 온 건지, 시비를 걸러 온 건지 체중이 늘기만 하는 소연.

    석원은 분노게이지가 폭발하기 직전까지 치솟았다. 그녀는 정말 간이 부었나보다. 어떻게 비만클리닉에 와서 다른 환자까지 음식으로 유혹을 한단 말인가?

     

    이 여자는 누군가가 사주해 그의 병원으로 보낸 악의 축이 틀림없었다. 2년치 병원비를 조건으로 걸고 내기를 한 석원과 소연.
    “각서 써요.”
    석원의 입술이 묘하게 휘어졌다. 마치 ‘넌 이제 죽었어.’ 라는 듯 섬뜩함이 느껴질 정도로 오묘한 미소에 소연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석원은 절대 목표 체중에서 0.1킬로라도 덜 빼면 끝까지 각서 내용을 지킨다는 말로 그녀를 옭아맸다.
    “얼마 안 남았어. 개박살을 내주는 거야. 복수할 거야, 부셔버릴 거라고----!”

     

     

    *목차*

    프롤로그
    1장. 잔인한 남자
    2장. 미남 의사선생
    3장. 돈 놓고 돈 먹기
    4장. 부셔버릴 테다
    5장. 달콤한 승리
    6장. 복수혈전
    7장. 죽집의 첫 데이트
    8장. 외나무다리의 결전
    9장. 맞선 시장
    10장. 마음이 만나다
    11장. 사랑
    12장. 연애질
    13장. 결혼의 장애물들
    14장. 짜릿한 복수

     

    *작가소개*

    : 정

    호랑이띠, 게자리, 그리고 소심한 O형. 무언가를 쓴다는 것, 그것이 사람들에게 읽힌다는 것. 그 주제가 사랑이라 감히 행복하다 말한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꿈꾸며 아직도 행복한 사랑만 세상에 가득하길 소망한다. 2002년 습작시작. <눈물이 빗물 속에 젖어드는 사랑><천생연분> <인연 그리고><사랑을 빌려드립니다><배신><막상막하><결혼대작전><나쁜남자 사랑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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