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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모든 의무와 아픔, 내가 짊어져 주겠어
    세상을 떠난 여동생의 아들을 돌보고 있던 테일러는 조카의 삼촌인 이탈리아의 재벌 단테가 나타나 양육권을 주장하자 그와 한집에서 지내며 아이를 돌보기로 합의를 한다. 함께 조카를 돌보며 미묘한 관계를 형성해 가던 두 사람은 어느새 주위 사람들에게 결혼할 사이로 여기지게 되고, 이에 대한 스캔들 기사가 신문에 실리고 마는데….

    이젠 내게 기대도록 해…

     

    본문중에서......

    “그 남자가 누구였소?”

    단테의 부드러운 질문에 테일러의 눈이 커졌다. 뱃속에서 나비들이 펄럭거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뭐라고요?”

    “당신에게 상처를 준 남자 말이오.”

    하느님 맙소사, 안 돼…. 조용한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비명을 질렀다. 어두운 그림자가 그녀의 머릿속에 선명하게 떠올랐다.
    “제발… 이러지 말아요.”
    도망치고 싶은 욕망이 너무나 커진 그녀는 눈으로 그에게 놓아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단테는 놓아주지 않았다. 엄지로 부드럽게 그녀의 아랫입술을 쓰다듬던 그는 떨리는 중심부를 조금 더 세게 눌렀다.
    “날 두려워할 필요는 없소, 테일러.”

    [예스24 제공]

    *작가소개*

    저 : 헬렌 비안친

    뉴질랜드 출신인 헬렌은 호주 여행 도중 담배 농장에서 만난 이탈리아 남자로부터 만난 지 8주만에 청혼을 받았다. 결혼한 뒤 세 아이들과 함께 호주에 정착한 그녀는 친구들로부터 담배 농장주 아내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보라는 권유에 힘입어 펜을 들게 되었다. 〈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라는 표현을 자신의 글에 대한 최고의 찬사로 여기는 그녀는 스토리가 살아있는 흡입력 있는 책을 쓰고 싶어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 등이 있다.

    역 : 김지원

    저서로 신영로맨스<왕자님의 신부 후보> 등이 있다.

    [도서11번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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