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료
모바일판매가 600원 (0원 할인)
(모바일기기를 통한 주문시에만 적용됩니다.)
수량
“놈들이 여기까지 쫓아올까요?”
“아마 그럴 거야. 내 말이 진실인지 알아보고 다니겠지. 그래도 겁낼 필요 없어. 여기는 요새나 마찬가지니까. 여기까지 널 잡으러 오지는 못해.”
“당신 말이 진실인지 알아보고 다닌다니, 그게 무슨 뜻이에요? 그놈들한테 무슨 말을 했어요? 왜 그놈들이 순순히 물러났죠?”
어두운 골목에서의 그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기만 해도 제시는 심장이 빠르게 고동치면서 손바닥이 축축해졌다.
“실비오? 무슨 말로 놈들을 설득했어요? 대체 뭐라고 말했어요?”
두 사람 사이에 긴 침묵이 이어졌다. 마침내 실비오의 이글거리는 까만 눈이 제시를 향했다.
“누구라도 너를 건드리는 놈은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했어.”
실비오가 날카로운 목소리로 말하며 제시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넌 내 여자니까.”
*작가소개*
저자 사라 모건(Sarah Morgan)은 여덟 살 때 자신의 햄스터의 자서전을 쓰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그녀가 첫아이를 낳은 후에 쓴 첫 번째 로맨스 원고는 비록 출간되지 못했지만, 그녀는 출판사의 조언에 힘을 얻었다. 사라는 세 번째로 시도한 원고 ‘Worth the risk’의 출간이 결정되었을 때가 인생의 최고의 순간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녀는 현재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으며, 야외 활동을 사랑하는 열렬한 스키광이다. 주요 발표 작품 할리퀸 로맨스 HQ-11 잔인한 진실 / HQ-51 비정한 오해 / HQ-66 위험한 거래 / HQ-159 장미와 커피 / HQ-182 파라의 진실 / HQ-198 오만의 대가 / HQ-255 술탄은 내 보디가드 / HQ-277 사랑 알레르기 / HQ-314 아내가 돌아오다 / HQ-393 플레이보이 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