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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문에 휩싸여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후 겨우 영화의 주인공을 맡아 컴백하게 된 배우 테일러. 촬영 전날 한 파티에 참석한 그녀는 그곳에서 유명한 바람둥이 루카를 만나고, 어둑한 정원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작스럽게 그와 키스를 하고 만다.

    남자 때문에 지옥을 보았던 경험이 있기에 테일러는 루카에 대한 끌림을 간신히 억제하고 그 자리를 벗어나지만, 다음 날 신문에 두 사람이 키스하는 사진과 악의적인 기사가 실린 것이 아닌가! 당황한 테일러는 제작자에게 루카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고 곧 결혼할 거라고 거짓말을 하고 마는데….

     

     

    “아니 이게 누구신가.”
    루카 특유의 느릿하고 비꼬는 듯한 말투였다.
    “내 약혼녀가 아니시오? 이렇게 반가울 수가!”

    “상황이 이 지경인데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가 있겠어요?”
    테일러는 고개를 치켜든 채 싸울 준비를 하고 대리석 바닥을 지나 루카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가 엉망진창인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내가 만약 그를 죽이게 되면 언론에는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날 갖고 놀다니. 당신 인생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내 인생까지 망치는 게 어디 있어요! 그 여자에게 돈을 줬어야죠!”

    “나와의 이야기를 언론에 퍼뜨리겠다고 협박한 여자들에게 전부 돈을 줬다면 난 파산했을 거요.”

    “당신이 여자를 유혹하지 않으면 문제가 안 생길 거 아니에요!”

    “혹시 질투하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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