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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히르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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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녀와 자지 말 것, 성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빠지지 말 것, 결혼하지 말 것! 하지만 사막의 왕자 샤히르가 세워두었던 이 세 가지 규칙은 돈 한푼 없는 순결한 청소부 커스튼을 만난 후, 곧바로 깨져버리고 마는데….

    「저하고 얘기하시면 안 돼요!」

    「그런 말이 어딨소!」샤히르가 날카롭게 대꾸했다.

    「엉뚱한 소리가 아니에요! 저한테 원하시는 게 뭐죠? 사과라도 할까요? 좋아요, 하죠. 중요한 미팅을 방해해서 죄송해요…. 저… 전… 전하」애원조로 말을 마친 커스튼은 계속해서 뒤로 물러났고 등이 문에 닿자 돌아서서 황급히 문을 열고 또다른 복도로 들어갔다.

    샤히르는 그녀가 다음 문에 도달하기도 전에 그녀의 앞을 가로막았다.「잠깐만…. 더 이상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말아요」그의 입에서 나오는 경고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채찍처럼 그녀를 파고들었다.「내가 말할 때는 가만히 서 있는 거요」

    커스튼은 신음을 터뜨렸다.「하지만 그건 규칙에 어긋나요!」

    샤히르는 어이가 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무슨 규칙?」

    「청소하는 직원들이 지켜야 할 규칙이요. 저 같은 사람들은 왕자님이 나타나시면 얼른 고개를 숙이고 길을 비켜드리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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