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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파즈빛 비밀(♣ 마샬가의 자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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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샬가의 자매들
    저 조그만 여자가 수상하다.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귀족 단테에게 최근 신경 쓰이는 여자가 생겼다.
    주변에 여자가 끊이지 않는다는 악명 높은 바람둥이인 단테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그의 어머니가 새로 고용한 비서 토파즈.
    갑자기 나타나 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한 여자가 영 의심스럽기만 하던 그는
    결국 토파즈가 가문의 재산을 노리고 일부러 어머니에게 접근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가까이에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로 결심하는데….

    날 원한다는 당신 마음을 인정해요!

     

     

    “립스틱이 뭉개지지 않았군.”
    단테가 뿌듯함을 감추지 않은 어조로 말했다.

    “무슨 뜻으로 하는 말이죠?”
    토파즈가 쏘아붙였다.

    “그 친구가 당신에게 손대지 못하게 한 모양이라는 뜻이요.”

    “당신이 왜 그런 걸 상관하는 거죠?”

    “오늘 밤 당신은 내 것이니까.”
    단테는 자신만만한 어조로 잘라 말했다. 다음 순간 그는 더욱 충격적인 행동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허리를 굽히더니 토파즈를 인형처럼 번쩍 안아 든 것이다!

    “당신 미쳤어요? 무슨 짓이에요?”
    토파즈는 나직하게 쏘아붙였다. 누군가 나와서 이 장면을 보게 하고 싶지 않았다.

    “아둔한 척 하지 마시오.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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